2024년을 장악한 에스파: Whiplash로 휘몰아친 새로운 패러다임

2024. 10. 22. 18:39음악/음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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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에스파의 행보는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올해 초 Supernova로 시작된 이들은 5월에 발매한 Armageddon으로 K-pop 씬을 휩쓸며 대담한 비전을 선보였다. 이들은 계속해서 한계를 뛰어넘었고, 10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Whiplash로 또다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에스파의 신곡 '위플래시(Whiplash)'는 2024년 10월 발매된 에스파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의 수록곡이다. 이 곡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과 테크노의 영향을 혼합한 에스파의 대담한 컴백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빙 하우스 비트와 강렬한 베이스, 빠른 템포가 어우러진 '위플래시'는 에스파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실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Karina), 윈터(Winter), 지젤(Giselle), 닝닝(Ningning)이 새하얀 무대 위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시크한 미학을 선보이며 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노래와 비주얼은 aespa의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개념의 독특한 조화를 반영하여 K팝의 경계를 뛰어넘는 그룹의 다재다능함과 진화를 보여준다.

"Whiplash"는 "Kill It", "Flights, Not Feelings", "Pink Hoody"와 같은 트랙이 포함된 대규모 EP의 일부로, 에스파의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일렉트로닉 스타일을 보여준다. EP는 2024년 초 Armageddon 이후, 또다시 K팝의 가장 혁신적인 행위 중 하나를 보여주며 에스파라는 그룹을 상징하는 음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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