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dium Arcadium: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우울하면서도 신나는 음악들 | kiddo 음악 추천

2024. 4. 2. 00:00음악/음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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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인 "Stadium Arcadium"은 2006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더블 앨범으로 구성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사랑, 인생을 주제로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앨범은 눈길을 끄는 곡들이 많지만, 전형적인 더블 앨범의 문제점인데 너무나 방대한 곡에서 상대적으로 져지는 곡들이 드러납니다. 두 번째 디스크에는 "Hump De Bump"와 "Warlocs"와 같은 설익은 펑크 트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스타일을 확고히 다지는 앨범입니다.


<Dani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서 힘들고 빠른 삶을 살았던 남부 소녀 Dani의 사망을 애도하는 서정적인 곡입니다. 신나는 전 코러스 빌드업과 카타르시스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히트곡입니다. 뮤직 비디오는 다양한 시대의 음악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밴드의 재능을 보여줍니다.

 


< Snow(Hey Oh) >

 이 곡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선명한 디스토션, 부드러운 베이스라인이 특징입니다. 존 프루시안테의 사이키델릭한 아웃트로 솔로가 마법 같은 느낌을 더합니다. 코러스는 우울하면서도 신나는 오묘한 분위기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특유의 곡입니다. '스타디움 아카디움'은 캘리포니아, 사랑, 인생에 대한 여정이며, 그 노래는 전 세계 팬들에게 계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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